새로운 작업 공간 ~ 뉴포트에서 유니온 시티로 작업실 옮겼던 날 ~
유니온 시티 건물에는 저 말고도 한국작가님들 몇명이 작업하고 있어요.
작업실 이사 했던 날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작품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던 날 이였어요.
2013년에 개인전이 2번있고 아트페어 일정 때문에 작업실 공간을 일부러 큰 곳을 얻고 싶었어요.
바쁜 스케줄에 감사하며 작업공간도 좋은 곳,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에 또 감사해요.
이제는 눈물 흘리는 아기들은... 당분간 안하려고 해요..
기념으로 한번 더 찍어봤어요.
여름에 했던 작품들인데 색상이 더 컬러풀하게 나와버렸네요.
조나단 굿맨 평론가님께서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작품이였어요.
다음주에 조나단 굿맨 평론가님께서 제 작업실에 오시기로 했는데
다양한 재료들과 여러종류의 물감으로 작업하는 것을 보여주려고 해요
저녁에 청소를 다 하고 카펫도 새 것을 깔아놓구 찍어 봤는데
낮에 막- 이사했을 때 보다 깔끔하네요
너무너무 행복한 요즘
하루라도 그림을 안그리면 잠이 안올 정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들 위주로..
아주 오래전에 작업했던 조형물과 레진으로 구워서 그렸던 MIXED MEDIA 작업이에요.
몇개는 선물받은 아이템들이구, 몇개는 제가 레진으로 구워서 작업한 아이템 들 ~ ^_^
업데이트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겨울인데 감기조심~~하세요 :)